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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키친 조식

 

호캉스 하면 조식이다.

사실 디너도 먹고 싶었는데, 방문한 11월은 이미 모든 날짜가 예약 만석이었고

당일은 대기가 30번대까지 들어 차있어서 차마 먹지를 못했다.😥

 

본인은 아이초이스 멤버십으로 그랜드 키친이 20% 할인이 가능 했기에

65,000원이 아닌 52,000원에 식사가 가능 했다.

 

인테리어

카운터 옆 크리스마스를 알리는 트리를 지나면 그랜드 키친이다.

 

화장실은 처음 들어온 입구 바로 오른쪽에 있다.

식사중 화장실을 간다면, 왼쪽이니 참고하길 바란다.

 

다시 그랜드키친으로 입장 해보자

처음 들어서는 입구의 오른편으로는 가족 연회로 좋아보이는 자리가 있었는데

룸석과 같은 8인, 10인,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고 개방된 다인 테이블과 분리된 룸이 있었다.

 

테이블에 착석하면, 커피나 티를 주문할 수 있는데

커피로는 아메리카노, 라떼, 바닐라라떼, 카라멜 라떼, 카푸치노 주문이 가능 하고

티카페인도 가능 하며, 추가로 얼마든지 주문도 가능하다.

 

안내받은 자리는 창가 바로 옆 자리

창가가 아닌게 아쉬웠지만, 통창이기에 옆 자리도 쾌적했다.

오히려 날씨가 쌀쌀할 수 있어 창가자리는 추웠을 지도 모르겠다.

 

조식 메뉴

만두와 즉석 누들 코너이다.

만두는 김치만두와 비건 야채만두가 있었고, 소스로 간장과 스위트칠리소스 스리라차 소스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누들은 쌀국수 또는 우동으로, 원하는 면을 선택하고 기호에 맞는 재료를 볼에 담아 주면 1-2분안에 조리되어 나온다.

 

쌀국수볶음/해시브라운/웨지감자/스테이크와/달걀 요리 코너이다.

스테이크 보다도 양파가 기억이 난다. 양파가 달달하니 잘 익혀졌다.

소고기는 질기지 않고 쏘쏘한 목살 스테이크 느낌

 

조식의 꽃인 달걀 요리로는 기본적으로 삶은달걀이 있고

달걀후라이, 스크램블에그, 오믈렛 등 원하는 달걀요리를 선택해서 말하면 즉석에서 조리가 된다.

치즈 베이컨 양파 파프리카 등 원하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으니 나처럼 스크램블에 양파는 빼길 바란다.

 

토마토프리타타/옥수수찜/고구마찜/콩고기마파두부/게살볶음밥

 

토마토프리타타는 달걀과 토마토로 만드는 요리인데 잔뜩 기대하고 먹었다가, 안쪽에 새우가 있어서 먹질 못했다.

나처럼 새우요리에 예민한 사람이 아니면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짝꿍이가 맛있다고 하더라)

 

베이컨/소세지/닭강정/물메기 구이

닭강정(치킨강정)은 맛있었다.

 

쇠고기 야채죽/트러플 감자 스프

보통 뷔페에 오면 죽이나 스프류는 먹지 않는데 트러플 스프여서 먹어봤다.

사실 트러플은 좋아하지 않는데 괜히 뽕뽑아야 될 것 같아서^^

먹어보니 트러플 향이 과하지 않고 은근히 맛있더라.... 

 

훈제연어/모듬 햄/낫또/유부초밥

내가 아는 유부초밥은 못난이 뚱뚱이 유부초밥 뿐인데 이쁘게 잘 싸져있다. 맛있다.

 

샐러드/채소류/김치류 코너 이른바 풀떼기 코너로 김도 같이 있다.

 

소불고기/초당순두부

 

리치컴포트/황도컴포트 등 절임과일류와, 시리얼 코너

우유는 저지방, 무지방, 두유까지 다양 하다.

 

베이커리 및 후식

머핀/크루아상/애플파이

 

각종크림치즈/바게트/와플/팬케이크/크루아상

 

각종잼/생치즈

 

요거트/과일

요거트는 그릭요거트, 플레인요거트, 딸기요거트가 있었다.

 

후기

맛: ★★★★☆

가격: ★★★★☆

교통: ★★★★★

서비스&친절도: ★★★★★

 

핫하디 핫했던 그릭요거트를 오늘 처음 먹어봤는데

플레인 요거트와 다른점은 모르겠고 비슷한 맛 이던데, 이게 맞나?

 

특별히 맛있다고 생각되는 메뉴는 없었으나 그렇다고 별로는 아니었던 무난무난 했던 그랜드키친

베이커리류가 굉장히 다양한 편이고 맛있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빵은 좋아하지 않아서 팬케익만 먹었다.

 

괜찮았던 메뉴들을 꼽자면 훈제연어/스테이크/트러플감자스프/요거트 정도-?

아 그리고 아이스아메리카노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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