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No Brand] 물만두 , 매콤한 치킨봉 간단한 간식&야식

비빔국수가 땡기는 날, 물만두 까지 추가해서 먹으려고 하니 문득 돈아까워 생각난 마트 냉동물만두

해서 집앞 노브랜드로 뛰쳐 나가 한봉지 급구 해 왔다.

 

1kg에 대략 6000원 선으로 저렴한 편.

 

끓는 물에 해동 없이, 냉동 상태의 만두를 넣고 3~5분 정도 삶은 후 만두가 뜨면 건져내어 찬물에 살짝 부어 접시에 담아 초간장에 찍어 먹으라고 한다.

1. 끓는 물

2. 해동 없이

3. 3~5분 후에 만두가 뜨면 건지기

 

집마다 화력은 다르니 시간보다도 만두가 둥둥 언제 뜨는지, 오매불망 기다렸다

드디어 만두가 떠서 바로 건져 내버리기

찬물에 담그는건 깜빡 했는데 뭐 중요하진 않다.

 

그리하야 비빔국수와 콤비로 야무지게 먹어 치워 버리기!!!!!!!

 

흔히 아는 그 애기물만두 속보이는 물만두랑 똑같은 맛이다.

맛이쩡

 

다음 노브랜드 매콤한 치킨봉 약 1만원대

사실, 치킨윙 버팔로윙을 사고 싶었는데 안보여서 대타로 집어왔다.

왜냐하면 오늘은 2022년 월드컵 경기가 있는 날이니 깍!

 

바삭한 치킨봉도 있던데 내가 구매한건 매콤한 치킨봉이다.

 

먹는 방법이 너무 많다. 후라이팬/오븐/에어프라이

하지만 나는 귀찮다. 에어프라이어에 의존하겠다.

 

물만두와 마찬가지로 해동시키지 않은 냉동상태의 제품을 개봉 후, 적당량을 190~200ºC로 예열된 에어프라이기에 약 10~13분간 가열하여 드십시오. 라고 한다.

 

난 예열따위 하지 않지. 195ºC에 15분 돌릴거다.

설거지가 귀찮으니까 종이호일 깔고 치킨봉을 먹을만큼 담고 돌려보자

 

완☆성

생각보다 비주얼이 괜찮다. 통통하니 두툼하기도 하고

종이호일이 타버린건 안비밀이다. 다음에 할땐 종이가 타지 않게 잘 해야지.

 

후기

맛: ★★★★★

가격: ★★★★★

 

노브랜드엔 안파는 메뉴가 없나보다. 통닭도 있던데 다음 경기엔 그걸 튀겨 먹어봐야 겠다.

 

아무튼 물만두는 딱 생각한 그맛, 보이는 그맛이다. 저렴하게 간식으로 먹기 좋아 보이고

라면이나 떡국 할때 넣어 먹어도 될 듯 싶다.

 

치킨봉은 생각보다 더 괜찮았는데 버팔로윙 대타로 구매한 것 치고는 맛도 똑같고 그냥 부위만 달랐다.

술집에서 나오는 치킨봉이 이거겠지? 하고 머리로 계산기 돌려보게 되더라

 

맛은 바삭한 치킨봉, 매콤한 치킨봉이 있는데

매워봤자 얼마나 맵겠어 했지만 맵긴 맵다. 매운거 못먹는 분들은 먹기 힘들 듯 싶다.

 

맛이 궁금하신 분들은 실패는 안할테니 먹어보길 추천~

치킨봉은 집들이 할때 사놓으면 식후 안주 뽕 뽑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