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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서울 플래그쉽 오픈런 후기

 

나의 위시를 뛰어넘는 짝꿍이의 기프트 위시인 샤넬

얼마전 그 위시 아이템을 구매했지만, 카프스킨(캐비어)가 아닌 램스킨으로 안절부절 못하는 나를 위해

다시 한번 감행한 샤넬 오픈런 성공 후기

 

내용은 짧지만, 혹시나 팁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포스팅 해본다.

 

보통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과 샤넬 서울 플래그쉽 두곳을 동시에 오픈런 하는데

압구정 갤러리아는 10시부터 웨이팅 등록을 시작하고 10시30분 입장

서울 플래그쉽은 10시부터 웨이팅 등록 및, 11시부터 입장 한다.

 

때문에 압구정 갤러리아에 먼저 줄을 서서 웨이팅 등록을 하고

뒤돌아 달려와서 서을 플래그쉽에 웨이팅을 등록하는게 일반적 이며

두명이 같이 방문 했다면 나뉘어 웨이팅을 등록해도 좋겠다.

 

샤넬 클래식 미디움 플랩백 캐비어 블랙, 은장

웨이팅은 약 10시 50분경에 등록 했고,

입장은 오후 1시가 되기 직전 이었으니 약 2시간 정도 대기를 했다.

 

체감상 평소보다 대기가 줄어드는 시간이 긴 느낌이라 재고가 많을 것 같다는 느낌은 들었는데

2층으로 올라가니 바로 클래식 미디움 캐비어 블랙이 나와 있길래

오픈런 카페를 보니 역시나 전국적으로 이날 물량이 많이 풀렸다고 하더라

 

아묻따 이거 주세요. 외치고 보니

클래식 미디움 베이지, 캐비어도 있어서 정말 고민 많이 했다...

이날 내가 본 클래식 미디움 제품만 블랙 캐비어 세점에, 베이지 캐비어 한점 이었다. 

 

샤넬 클래식 WOC 캐비어, 금장

혹시나 하고 WOC도 있나 여쭈어 보니, 클래식 WOC 캐비어 금장이 있다고 해서 봤다.

 

지갑에, 클래식 플랩백까지 모두 캐비어 블랙인지라 베이지를 구매하고 싶었는데

브라운 또는 블랙이기에 고른 제품은 블랙 WOC

 

그와중 다행인건 은장이 아닌 금장이기에 품기로 했다.

 

오픈런 후기 및 팁

동시간대에 나누어 대기 등록을 했음에도

압구정 갤러리아는 웨이팅 44번, 플래그쉽은 17번 이었다.

 

압구정 갤러리아에 대기하는 와중에 들고나가는 크고 작은 샤넬 쇼핑백을 보면서

망했다. 생각 했지만

 

웨이팅 끝에 방문한 플래그쉽엔 재고가 무려 클래식 미디움 캐비어 은장 세점에, 클래식 WOC 캐비어 까지!

 

아무래도 백화점의 경우엔 적립이나 상품권 할인 등 정가보다도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한 반면

플래그쉽은 할인 및적립 혜택은 없다.

 

때문에 플래그쉽에 물량이 더 많이 풀리거나, 혹은 남는 재고가 많은 것 같은 기분....

웨이팅 또한 백화점은, 압구정 현대 본점의 경우 이날 100명이 넘어 갔다고 한다😅

 

결론 적으로 우리와 같이 할인 보다도 시간과 발품을 아끼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플래그쉽만 노려 보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수 있다고 생각하고

꼭 사야겠다! 마음 먹었다면, 샤넬 오픈런 관련 카페를 가입하고 재고 정보를 얻어 가는 것도 방법이 되겠다.

 

코코크러쉬 팝업

구매 후 안내받은 코코크러쉬 팝업이다.

 

소소한 액티브도 있어서 참여해보면 재밌는 공간!

 

본래 샤넬 매장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구매하는 제품만 촬영이 가능한데

코코크러쉬 팝업에선 사진 촬영도 가능 하니 이쁘게 사진 몇장 건져보자

 

코코크러쉬 악세사리도 잔뜩 구경 해주기

 

아침부터 너무 부지런을 떨었는지 목이 너무 말라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두잔에, 생수까지 한병 추가로 받았다.

득템 두개에 셀러님 까지 친절하셔서 너무너무 기분 좋았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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