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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클래식 미디움 램스킨

 

샤넬백을 떠올린다면 가장 먼저 단연 샤넬 클래식이 떠오를 것이다.

그만큼 대부분의 위시백일 정도로 이쁘고 인기 있는 가방인데

 

흔히 샤넬 클래식 미디움, 클미라고 불리는 이 백의 본 명칭은 클래식 플랩 백으로

가죽은 카프스킨(캐비어)와 램스킨 두가지 버전이며

오늘 리뷰를 할 제품은 램스킨 이다.

  

가격

출처: 샤넬 공식 홈페이지

22년 11월자로 또 인상된 클래식 플랩 백의 금액은 1316만원

작년과 비교 하면 거진 50%가 인상 된 금액이다. 허허허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이 가장 쌀 때 이겠지

 

구성품·언박싱

곱게 포장된, 블랙&화이트의 샤넬 포장 되시겠다.

 

흰 봉투 안에는 샤넬 인보이스와, 카드 영수증 그리고 제품 텍이 함께 동봉되어 있는데

인보이스는 A/S를 대비해서 잘 보관해 놓도록 하자.

 

또, 인보이스에 함께 기재된 제품코드(넘버)를 통해 가품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언박싱 리뷰를 올릴 때엔 유의 하도록 해야 한다.

 

포장을 풀면, 더스트백 안에 샤넬백이 넣어져 있는데

특이하게도 이 더스트백은 위 아래로 문이 나 있다.

 

플랩 백이기 때문에 밑에는 가방 몸체를 넣고, 위에는 플랩을 열어 위쪽 뚜껑을 넣어 보관 하면 된다고 한다.

보관 할 때에는 체인을 꼭 안쪽까지 다 넣고 보관을 해야

기스가 나지 않고, 눌림이 생기지 않는다고...

 

함께 동봉된 샤넬 제품의 공정과정이 담긴 북과, 랫북이다.

 

램스킨 제품은 굉장히 예민하기 때문에 전용 천으로 닦아줘야 하고

사용 후 보관할 때에는 꼭 닦아줘야 한다고 한다.

 

동봉된 전용 천으로 원을 그리듯 살살살 닦아 줘야 한다나...

외의 보관시 주의사항도 있으니 금액도 금액인 만큼 사용 전에 꼭 한번 읽어 보는게 좋아 보인다.

 

본품

처음 가방을 꺼내면, 샤넬 로고에는 로고씰이, 플랩 안에는 부직포(?) 같은 천이 덧데어져 있다.

 

플랩은 이중으로, 윗쪽 플랩을 열면 안쪽 은장에도 씰이 붙여 있는데

CHANEL PARIS 음각이 새겨져 있다.

 

또 지퍼포켓이 하나 보일 텐데,

이쁜 모양 유지를 위해서는 수납은 하지 않는걸 권장 한다고 한다...😂

 

이어서 두번째 플립을 열면, 드디어 가방의 본품 수납 공간이 나온다.

버건디 색상의 고급 스러운 안감과 샤넬 로고가 이쁘다

 

메인 수납공간은 통자이나 카드를 넣어 보관할 수 있는 인포켓이 두곳 있어서

한칸에는 카드를, 한칸에는 립 제품을 넣어 두면 좋을 것 같았다.

 

또 앞주머니로도 공간이 있어서 나름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보였다.

 

마지막 수납 공간이다.

가방의 뒤쪽에도 백포켓이 있는데

이 백포켓도 마찬가지로 모양을 이쁘게 유지하려면 수납하지 않는걸 권장 한다고 한다.🤔

아무래도 엠보가 상할 수 있기 때문에 내가 봐도 백포켓은 정말 얇은 카드가 아니면 넣지 않는게 좋아 보인다.

 

가방을 품어오기 전, 매장에서 충분한 검수를 하고 들여와야 겠지만

매장에선 눈이 돌아가서 잘 보이지가 않는다.

살살 어루어 만지며 기스나 흠은 없는지, 실밥이 터진 곳은 없는지

양 쪽 날개 대칭은 잘 맞는지 밑바닥까지 검수를 하도록 하자!

 

내가 보기엔 확실한 양품이었던 것 같다. 후후후

 

카메라에 담시는 것 보다도 더 은은하고, 밝게 광채를 띄는 램스킨

캐비어 보다는 확실히 더 고급짐과 우아함이 가득 담겨 있지만

가방을 험하게 쓰는지라 헤지고 닳을까 겁나긴 하다.

요즘 램스킨은 강화 램스킨이라 나름 튼튼하다고 하던데...

 

아무튼 여자들이 왜 클미에 열광하지는지 들여보니 알겠다.

너무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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