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 광고 게재 재한: 트래픽 품질 평가! 원인과 해결 방안은?😭

애드센스 광고 게재 제한 원인과 해결 방안은?

 

평소와 다름없는, 티스토리 운영 중에

G-mail로 날아온 청천벽력 같은 소식

 

바로 애드센스 광고 게재 제한 이메일이다.

 

개요

도대체 이게 무슨 말인가? 하고 이메일을 클릭하니

상단에 뜨는 빨간 네모박스

뭔진 모르지만, 심상치 않음이 느껴지는데...

 

내용을 읽어보자 하니

 

1. 코코리아 블로그의 트래픽 품질을 평가하는 동안 광고 게재에 제한이 된다는 것.

2. 광고 게재 제한은 30일 미만이나, 길어질 수 있다는 것.

3. 추가로 무효활동이 감지되거나 다른 문제가 발견될 경우 계정에 추가 시정 조치가 적용되거나 계정이 정지될 수 있다.

라는 내용...

 

그렇다면 그동안 나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

 

1. 동일하게 블로그를 운영하며

1-1. 애드센스 프로그램 정책을 준수할 것.

 

애드고시에 통과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으로

이제 시작인가 싶었던 찰나

시작과 동시에 걸린 브레이크. 당황스럽다.😥

 

단 하나이 원인! (이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뇌피셜)

지메일 보고 놀란 가슴

다독이고 티스토리 앱에 들어가 보았다.

 

아니 그런데 이게 무슨 일?

방문자 수가 폭주다.

하루 많아봐야 50명 남짓이었던 내 아기새 같은 블로그에 이런 방문자수라니...

 

아마 급작스레 폭등한 방문자수로 나의 블로그가 어뷰징을 한 건 아닌지 의심을 받는 가보다.

 

이 방문자 들은 어디서 나온 것인가 추적해보기 위해

유입순위가 가장 많았던 기타 유입으로 거슬러 올라가 보니

다음 메인에 나의 글이 기재된 것 같았다.

 

하여, 조회수가 가장 폭등했던 글의 카테고리를 찾아

추노 끝에 발견한 나의 포스팅

 

찾았다 요놈!

언박싱 포스팅이 다음 메인에 노출되어 조회수가 올랐던 것이다.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글을 내려달라는 요청을 해야 하는 것인가. 비공개를 돌려야 하는 것 인가.

구글 고객센터에 문의를 넣어보려 했지만 이 마저도 쉬이 찾기 어려워

구글 커뮤니티에 질문을 올려보니

 

이미 나와 같은 질문들이 많이 있었고,

내가 올린 질문에도 동일한 블로거가 있었다.

 

결론

해결 방안은 없다.

원인도 사실 없다.

 

애드 센스에서 공식적으로 안내하는 무효 트래픽에 대응하는 방법은, 본인의 몫

또 한 공식적인 가이드라인에서도 "자신의 사이트에 게재된 광고에서 발생한 트래픽에 대한 최종적인 책임을 집니다"

라고 안내 된다고 하니 말이다.

 

불행 중 다행인 점은, 나와 같이 다음 메인 상단에 노출된 블로거 분은

8일 만에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포스팅하는 것 밖에 할 줄 아는 게 없는 나이기에 방치 아닌 방치를 택했다.

알아서 상단에서 글이 내려오면 자연적으로 유입은 줄어들 것 일 것이고

광고 게재 제한도 자연스럽게 풀리지 않을까라고...

 

역시나, 수일 지나고 나니 방문자수는 다시 두 자릿수

50명 남짓으로 떨어졌고

이제 기다리면 풀리겠거니! 기대 아닌 기대를 품었으나

 

다시 한번 방문자수 상승으로 추노를 해보니

이번엔, 맛집 키워드에 노출되었더라.

 

걱정해야 하는 걸까 행복해야 하는 걸까😕

컴맹은 막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