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수산] 백석역·벨라시타 대방어 정착 찐맛집 (일산 횟집/회식추천)
2022. 12. 9. 07:00
소식좌🍚
만원수산 드디어 추운 겨울이 왔다. 이날을 얼마나 기다려 왔던가! 기대하고 고대하던 대방어를 먹으러 나의 사랑 백석역 만원수산에 왔다. 일산에 대방어 맛집이라고 검색하면 라페스타, 백마쪽 횟집들이 나올건데 다 가짜다. 뻥안치고 대화. 라페스타. 마두. 백마. 백석먹자. 백석역 정말 거진 다 가봤는데 대화랑 백석역 두 곳이 진짜 찐 맛집이다. 만원 수산은 그 중 하나 가게 인테리어 매장은 허름해 보일지언정 이런데가 정말 맛집이라는거 다들 알지 않는가? 그렇다고 위생적이지 않다거나 하진 않으니까 걱정은 붙들어 매슈 테이블은 고작 네 테이블 이지만, 먹다보면 다 들어 찬다. 메뉴판 메뉴판은 벽쪽을 보면 되는데 본인은 두번째 방문으로 처음엔 방+광어를 먹어 봤고, 이번엔 대방어만 주문 했다. 스끼다시 스끼다시로..
[다람쥐마을 누룽지백숙] 일산 풍동 애니골 누룽지백숙 고소한 한끼
2022. 10. 2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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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마을 누룽지백숙 일산 풍동애니골에 위치한 다람쥐마을 누룽지백숙은 말 그대로 다람쥐마을=도토리를 이용한 음식을 팔고, 누룽지백숙도 판다. 날이 슬슬 추워지니 뜨끈한 누룽지가 생각나 오늘은 누룽지 백숙을 먹으러 왔다. 가게 인테리어 일산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다람쥐마을 누룽지백숙 피크시간 대의 대기는 당연하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워낙 가게가 넓고 회전이 빠른 편이다 보니 웨이팅 시간은 그리 길지 않는 점. 주말 이른 점심식사로 간거라 11시 반경 도착 했는데, 벌써 먹고 있는 팀들이 많았다. 정문으로 들어서면 사진과 같이 테이블이 왼쪽과 오른쪽으로 갈리는데 항상 왼쪽에 있는 자리를 안내해줘서 오른쪽 자리는 가보지 않았다. 언듯 보기에도 자리의 차이는 없어보인다. 깨알 칭찬을 하..
[차이홍] : 일산 정발산 주민 웨이팅 중국집
2022. 10. 1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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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홍 주말이면 아빠가 하는 말이 있다. "자장면 먹으러 갈래?" 그럴 때면 어김없이 찾아가는 중국집이 있는데 바로 일산의 차이홍 이다. 차이홍은 인근 주민들이 방문하기 좋은 양지마을 5단지와 밤가시마을 1단지 사이 위치하고 있는데 동네장사는 위치가 좋더라도 맛이 없으면 오히려 더 장사가 안되기 마련 방문 할 때 마다 자리가 빽빽이 들어차서 먹기 힘들 정도로 차이홍은 쉽게 말해 동네 맛집이다. 가게 인테리어 맛집 답게 브레이크 타임도 있다. 오후 3시반 ~ 4시반 까지는 쉬어가니 참고 하도록 하자. 중국 요리를 배달시켜 먹을때면 네이버지도로 가게를 보곤 한다 직업 특성상 위생에 유난이기 때문인데 홀을 운영할 정도로 쾌적하게 관리 되기 때문에 더더욱 차이홍을 좋아하는 편이다. 나름 인테리어도 신경 쓴 편이..
[틈새라면 웨스턴돔점] 일산 해장 맛집, 빨계떡 & 스팸주먹밥
2022. 10. 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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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라면 웨스턴돔점 학창시절 종종 들렀던 매운맛의 원조 틈새라면 처음 먹었던 빨계떡의 충격을 잊지 못한다. 입이 얼얼할 정도로 자극적이게 매운데, 스팸주먹밥 한입 먹으면 나름 중화되어 또 라면 한입 먹고 매워서 스팸주먹밥 한입먹고 물먹고 반복하다보면 물배반, 밥배반 찼었던... 요즘 스트레스 받는지 매운게 너무 땡겨서 자극적인 음식을 찾게 되는데 늘상 지나가던 웨스턴돔에 틈새라면집이 있었지 뭔가! 가게 인테리어&메뉴판 가게 내부와 메뉴판이다. 좁은듯 하지만 나름 알차게 테이블이 들어차 있었고, 메뉴판의 금액은 아직도 내가 기억하는 착하디 착한 가격 이었다. 빨계떡과 스팸주먹밥을 먹어도 만원이 안되는 금액 주문은 키오스크를 통해 직접 하는 시스템이다. 예전엔 멋도 모르고 맵게 주문했지만 이제는 내 위를 지..